큐리언트, 론자와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공동사업화 계약 체결

2026-10-13 16:56 출처: 큐리언트 (코스닥 115180)

성남--(뉴스와이어)--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코스닥: 115180)는 글로벌 CDMO 기업 론자(Lonza)와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 ADC는 하나의 항체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탑재해 여러 기전으로 암세포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종양 이질성 및 페이로드에 대한 약물 내성을 극복하고, 내성 발생을 줄여 반응 지속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에 포함된 CDK7 저해제는 암의 여러 특징을 동시에 겨냥하도록 설계돼, 이중 페이로드 ADC의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론자는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TOP1) 저해제인 캄토테신(camptothecin) 유도체와 여러 항암 기전을 갖춘 큐리언트의 고선택성 CDK7 저해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인 ‘SYN-duo® CC’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새로운 접근방식은 CDK7 저해제가 TOP1 저해제의 활성을 높이는 이중 페이로드 ADC를 하나의 표적 치료 약물 안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ADC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론자는 SYN-duo® CC 외에도 이중 페이로드 ADC 분야에서 자사의 기존 독자 플랫폼들을 활용해 큐리언트의 CDK7 저해제와 다른 페이로드를 결합한 새로운 조합들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는 “CDK7 저해제는 차세대 이중 페이로드 ADC의 한 축으로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큐리언트의 CDK7 타깃 전문성과 론자의 검증된 ADC 기술 및 개발 역량을 결합해, CDK7 저해제 페이로드를 더 다양한 차세대 ADC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SYN-duo® CC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들이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방식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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