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물류로봇 기업 파이브레인에이아이에 6억5000만원 지분 투자

신주 3만6667주 인수로 지분 24.07% 확보, 10월 8일 신주인수계약·주주간계약 체결
자동 포장·자율주행 집품 로봇 실증 중인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협업 본격화
11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오아투엑스(OATOX)’ 변경 및 로봇·자동화 사업목적 추가 추진

2026-10-14 08:00 출처: 오아 (코스닥 342870)

파이브레인에이아이의 자율주행 AI 이송(피킹) 로봇 Py PICKR가 서울 사무실 시험 환경에서 상품을 집품해 이송하고 있다(제공=파이브레인에이아이)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사 오아가 물류로봇 전문기업 파이브레인에이아이(PyBrain AI Inc.)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협업을 본격화한다.

오아는 10월 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10월 8일 파이브레인과 신주인수계약 및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6억5032만원이며, 오아는 파이브레인이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3만6667주를 인수해 지분 24.07%를 확보했다. 오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물류센터의 집품·포장 공정을 AI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 체계를 파이브레인과 함께 구축한다.

이번 투자는 외부 기관의 공정가치 평가를 근거로 진행했다. 취득가액은 외부평가기관인 도원회계법인이 현금흐름할인법(DCF)으로 산정한 주당 가치 1만7736원을 그대로 적용했다. 주식대금은 10월 23일 납입할 예정이다. 오아는 단기 차익이 아닌 장기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이번 지분을 보유한다.

파이브레인은 2025년 8월 설립된 산업용 물류 AI 로봇 개발·제조 기업이다. 현재 실증 단계에 있는 제품은 AI 자동 포장 로봇 ‘Py PACKR(파이 패커)’와 자율주행 AI 이송(피킹) 로봇 ‘Py PICKR(파이 피커)’다. Py PACKR는 비전 AI로 상품을 인식해 포장부터 테이핑, 운송장 출력까지 처리하고, Py PICKR는 LiDAR와 뎁스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으로 상품을 집품해 이송한다. 파이브레인은 컨테이너에 적재된 박스를 자동으로 하역하는 ‘Py LOADR(파이 로더)’도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역할을 나눠 스마트 물류 자동화를 추진한다. 파이브레인은 물류로봇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맡고, 오아는 자사 물류 현장의 운영 경험과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오아는 현재 포항 물류센터에서 포장 자동화 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오아는 실제 택배 출고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의 현장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오아는 이번 투자와 함께 회사의 정체성도 새롭게 정비한다. 오아는 11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오아투엑스(OATOX)’로 변경하고, 로봇·자동화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오아는 생활가전과 헬스케어·뷰티 브랜드로 쌓은 상품 기획 및 이커머스 운영 역량에 물류 자동화를 더해 사업 구조를 확장한다.

노정환 오아 CFO는 “이번 투자는 외부 기관의 공정가치 평가를 거쳐 적정 가격으로 진행했으며,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다. 오아는 포항 물류센터를 실증 무대로 삼아 파이브레인과 함께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투자 핵심 요약

투자 회사: 오아(코스닥 상장)

투자 대상: 파이브레인에이아이(PyBrain AI Inc., 대표이사 박정원·송준호)

투자 방식: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보통주 신주 인수, 현금 취득)

인수 주식/금액: 3만6667주/6억5032만5912원(주당 1만7736원)

투자 후 지분율: 24.07%

가격 산정 근거: 도원회계법인 공정가치 평가(현금흐름할인법, 평가기준일 2025년 12월 31일)

주요 일정: 10/7 이사회 결의 → 10/8 계약 체결 → 10/23 납입 예정 → 11/26 임시주주총회(사명 변경)

투자 목적: 물류 자동화 솔루션 분야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지분 투자

기타 투자 관련 정보

· 오아가 파이브레인에 투자한 이유

오아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 협업을 위해 파이브레인에 투자했다. 파이브레인은 포장 로봇 Py PACKR와 집품 로봇 Py PICKR를 실증하고 있으며, 하역 로봇 Py LOADR를 개발하고 있다. 오아는 자사 물류센터에서 이 로봇을 실증하며 현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다.

· 투자 규모와 지분율

오아는 6억5032만원을 투자해 파이브레인 보통주 3만6667주를 인수한다. 투자 후 오아의 지분율은 24.07%다. 취득가액은 도원회계법인의 공정가치 평가 결과(주당 1만7736원)를 적용했다.

· 오아투엑스(OATOX)에 대해

오아투엑스는 오아가 11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변경을 추진하는 새 사명이다. 오아는 같은 주주총회에서 로봇·자동화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한다. 오아는 오아투엑스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해 심사를 받고 있다.

파이브레인에이아이 소개

파이브레인에이아이(PyBrain AI Inc.)는 2025년 8월 설립된 산업용 물류 AI 로봇 개발·제조 기업이다. 박정원·송준호 각자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Py PACKR’와 ‘Py PICKR’를 실증하고 있으며, ‘Py LOADR’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소개와 제품의 현장 작동 영상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 소개

오아(OA Co., Ltd.)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생활가전 브랜드 ‘오아(OA)’·‘보아르(VOAR)’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삼대오백’과 화장품 브랜드 ‘온살’, 향수 브랜드 ‘더 리더스 노트’를 운영한다. 오아는 상품 기획부터 이커머스 판매, 물류까지 직접 운영하며, 홍콩 법인을 통해 해외 사업을 전개한다. 오아는 2026년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오아투엑스(OATOX)’로 변경하고 물류 자동화 사업을 확장한다.

웹사이트: https://oa-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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