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 모집 공고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 참여자(멘티 13명, 멘토 13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의 장애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7~14세 자녀(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멘토)을 1대 1로 매칭하고 학습, 건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멘티 모집기준은 저소득(수급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 장애가정의 아동이며, 멘토는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구지역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며, 협회 홈페이지(www.dsr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srd_8166@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소개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의 발생예방과 소외계층(장애인 등)의 권익보호 및 재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3년 2월에 설립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장애인 재활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장애예방과 재활을 위한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1992년 9월부터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달서구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남산보호작업장,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 달서구월배노인복지센터, 대구장애인재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당면문제와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복지서비스를 병행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