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하나향기봉사동아리가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아로마 손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최승완 부천대학교 교수(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와 하나향기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조재일)에서 2월 19일 아로마 손마사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탁구, 포켓볼, 온열 치료 등 다양한 건강 장비와 여가 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지도교수 최승완)의 아로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 면역력 증진을 위해 블랜딩한 릴렉스 오일로 어르신께 아로마 손마사지를 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미용을 전공하는 학습자들로 구성돼 있다.
아로마 손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행복하다. 손이 호강한다’, ‘요즘 잠을 못 자는데, 숙면을 취할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하다. 아로마 자주 받았으면 좋겠다’ 등 아로마 봉사에 대해 만족과 감사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아로마 마사지를 받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에 더 감사함을 느낀다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남북하나지원센터(센터장 김문녕)를 중심으로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고, 우리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아로마 손마사지 봉사 외에도 향기네무료급식소,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새마을부녀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