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은 내부망 위협 탐지를 위해 나루씨큐리티의 위협 탐지 시스템 ‘커넥텀(ConnecTome)’을 도입한다.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성남시가 인구 100만명 도시 진입과 자동차 등록 대수 및 교통량 지속 증가에 따른 혼잡 가중으로 2021년부터 단계별로 추진된 사업이며, 이번 사업에서는 대규모의 교통 정보 수집 및 제공 장치와 주차 정보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차 정보 통합 플랫폼, 교통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등 내부 시스템 보안을 위해 국내외 솔루션의 보안성, 기능성, 성능 및 안정성 등을 평가해 나루씨큐리티 제품을 선정, 계약을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루씨큐리티의 커넥텀 제품은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도입으로, 이미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내부망 보안에 성능과 기능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진행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보안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루씨큐리티 소개

나루씨큐리티는 침해 사고 대응 전문 업체로 내부망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예방 체계를 우회한 은닉 공격을 탐지·분석한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미국 이베이 등 여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데이터 기반의 내부망 점검을 수행해왔다. 또 민·관·군 주요 기관의 침해 사고 대응에 사용되고 있는 사례 기반 침해 사고 대응 훈련,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