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가 김천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태웅로직스 최홍식 전무
서울--(뉴스와이어)--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코스닥 124560, 대표이사 한재동)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태웅로직스의 최홍식 전무 등 회사 임직원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김용준 산학연구처장, 임상병리학과 김현경 교수, 권창오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다. 김천대학교는 추후 일정한 절차에 따라 장학금 수여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김천대학교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웅로직스는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창립 이후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인제군청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하게 학생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드림’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등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도 추진한 바 있다.
태웅로직스 소개
1996년 설립된 태웅로직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통관, 보험, 하역, 내륙 운송, 프로젝트 운송에 이르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 관계를 형성해 온 여러 고객사와 선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