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X 하이퍼클라우드 기술 협력
서울--(뉴스와이어)--AR/XR콘텐츠 솔루션 기업 하이퍼클라우드가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Snapdragon Spaces™)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은 전 세계 특정 XR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에 합류한 기업은 최신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XR 개발자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키트에 대한 조기 엑세스와 XR 프로젝트 확대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SDK는 공간 매핑 및 메싱, 핸드 트래킹, 이미지 인식, 트래킹, 로컬 앵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은 AR 소프트웨어와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 통합에 중점을 둔 여러 기업 간의 전략적·기술적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단순한 OS 환경 및 칩셋, 기능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업 간의 관계 구축과 협력을 도모 및 지원하며, AR/XR 기술 시장 생태계를 탄탄하게 확대하기 위한 대의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 하이퍼클라우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한 HYPER Solution(자사 서비스) AR, XR 콘텐츠를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기능과 결합해 AR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몰입도 높은 AR 기능 강화와 디바이스 전환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흥미로운 현실 기반의 확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퍼클라우드의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패스파인더 합류는 우리의 현실을 풍요롭게 하고 지각을 향상시키는 공간 컴퓨팅의 새로운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퍼클라우드 소개
하이퍼클라우드는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Enterprise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SaaS 기업이다. 하이퍼클라우드의 ‘HYPER solution’은 기능 단위의 XR 콘텐츠를 기존에 운영 중인 서비스 내에 통합 개발 가능하며, 함께 제공되는 CMS(Back-office)를 통해 개발 지식이 없는 관리자도 손쉽게 XR 마케팅 캠페인 생성, 발행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글로벌 AR 글래스 기업인 DIGILENS와 Early Access Program(EAP) MOU를 체결하며 다가올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3500억원 규모의 스마트관광 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수원과 강남(압구정)을 시작으로 2023년 경주까지 AR, XR 콘텐츠 개발사로 실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백화점, 대형쇼핑몰, 리테일 등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2022년 SPC그룹 계열 섹타나인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AR 통합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 경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