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이스라엘--(뉴스와이어)--유전자 조작을 가하지 않은 동물 세포에서 배양 스테이크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 배양육 업체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이팟 가브리엘(Yifat Gavriel)을 규제업무 및 품질보장부 총괄(Chief of Regulatory Affairs and Quality Assurance)로 영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가브리엘은 앞으로 알레프 팜스의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식품청(SFA)이 2020년에 세계 최초로 배양육 시판을 승인한 가운데 세계 각국이 배양육에 대한 감독 기관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디디에 투비아(Didier Toubia) 알레프 팜스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상업화 여정에 오른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점에 전문 지식이 있는 가브리엘을 영입해 기쁘다”며 “각국 규제 당국과 일하면서 그들이 혁신을 장려하는 방식은 물론 알레프 팜스 및 배양육 업계와 투명하게 대화를 이어갈 뜻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시장에 첫 제품을 출시하려는 알레프 팜스에 앞으로 6~12개월이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자회사인 옴릭스 바이오서저리 이스라엘(Omrix Biosurgery Israel)의 규제업무부 총괄을 역임하며 생물학 제제, 배합물, 의료 기기 제품 등 생물학 포트폴리오 전반을 관리했다. 품질보장 및 규제업무 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전 세계 제조 현장 10곳의 제품 품질 컴플라이언스를 마련했다. 또 20여 개 시장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가브리엘은 “경력에 흥미진진한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생각에 이끌려 알레프 팜스행을 결정했다”며 “디디에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들과 함께 알레프 팜스의 제품 관리 컴플라이언스를 까다로운 국제 표준 눈높이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양육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키운 동물 제품과 대체 단백질을 보완하는 제품”이라며 “각국 규제 기관의 서로 다른 요구 사항을 충족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알레프 팜스는 첫 제품인 얇게 썬 배양 비프스테이크의 출시를 위해 각국 규제 당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앞으로 선보일 제품 및 생산 절차에 대한 규제 당국의 검토는 지역 및 국가별로 공식화한 규제 경로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체계를 거치게 된다.
알레프 팜스(Aleph Farms) 개요
알레프 팜스는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배양육은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비불멸 세포를 살아 있는 소에서 분리해 배양하기 때문에 동물을 도축할 필요가 없고 환경에도 유익하다. 스트라우스 그룹(Strauss Group)의 키친 허브(The Kitchen Hub) 출신 디디에 투비아와 슐라밋 레벤베르크(Shulamit Levenberg)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교 의생명공학부 교수가 2017년 알레프 팜스를 공동 설립했다. 알레프 팜스는 언제 어디서든 모두에게 양질의 영양을 조건 없이 제공한다는 비전을 추구한다. 웹사이트(www.aleph-farms.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트인에서 ‘Aleph Farms’를 팔로우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https://bit.ly/3wcApbY)에서 프레스 키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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