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 최경근 상무이사(왼쪽)가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전달받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연구소인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심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 ‘교육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유아를 중심으로 부모, 교사, 유아교육 기관을 위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과 영유아 교육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올 한 해 전국 6484개 유아교육 기관에 교육과 연수를 제공했고, 최근 ‘전인교육’이라는 유아교육 기관의 본질적 가치 실현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및 기초 소양 함양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 간 상호 협조 체제를 마련하고자, 전인교육시스템을 뼈대로 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개발해 가정과 유아교육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2011년 미국에서 시행 이후 미국뿐 아니라 영국, 핀란드, 호주,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에서 채택된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jing)을 유아교육에 접목해 개발된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무료로 5167회의 부모, 교사, 기관장 교육을 실시해 총 5만90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어렵지만 함께해요’,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특별활동 강사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4차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포스터 115만 장을 제작해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 무료로 보급했다. 또 가정에서 홈스쿨이 가능하도록 전국 103만205개 가정을 긴급 지원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모든 아이의 행복할 권리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내외 학교 설립, 아동 교육 및 물품 후원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장애인, 실종아동까지 국내 소외계층에까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신 대표이사는 “아이를 향한 마음이 ‘동심’의 시작이었다. 1963년에 설립돼 영유아 교육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동심은 2014년 동심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외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에 이바지하는 교육, 유아교육 현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으로 유아業(업)의 확립과 발전에 공헌하고자 연구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 동심연구소는 올해 초 서울에 이어 부산연구소를 설립했고, 내년 초 대전에 중부연구소를 설립하고 170명까지 전문연구진을 확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가정, 유아교육 기관과 지속적인 연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연구소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경근 상무이사는 “아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돌봄과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연구소는 이 일을 위해 가정과 유아교육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꿈꿔왔고 그 바람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 가정에서 사랑으로 함께 노력해 주신 부모님들과 헌신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유아교육의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유아교육에 대한 사명을 인내하며 동심연구소와 동행해주시는 원장님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같이라서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국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 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사회공헌 부문, 일자리 창출 부문, 산업발전 부문, 지역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까지 총 5개 분야, 40곳의 기업·기관·단체와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심연구소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 연구소인 동심연구소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100여 명의 연구원이 아이들 중심의 교육,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연구·기획·제작·교육에 힘쓰고 있다. 1963년 설립돼 교육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014년 부설 연구소를 분리·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서울 연구소에 이어 부산연구소를 설립했다. 동심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데 설립 취지와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