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로마편을 방영한다
서울--(뉴스와이어)--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의 숨겨진 맛을 찾아 라치오(Lazio)주에 위치한 고대 도시 로마로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이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로마의 유명한 파스타 소개와 함께 놓치기 쉬운 미식 여행지로서 로마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파스타는 로마 4대 파스타 중 하나인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다. 토마토, 페코리노 치즈, 돼지 볼살을 염장한 관찰레로 만들어진 파스타로 스탠리 투치는 오랜 친구인 클라우디아 델라 프라티나(Claudia della Frattina)와 함께 ‘아르만도 알 판테온(Armando al Pantheon)’이라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이 파스타를 맛본다.
우리에게 친숙한 ‘카르보나라’도 소개된다. 카르보나라는 요즘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스타다. 스탠리 투치는 관찰레, 페코리노 치즈, 후추, 계란으로 만든 카르보나라를 맛보기 위해 요리사·DJ·음식 전문 역사가로 활동하는 다니엘 데 미켈레(Daniele De Michele)와 함께 노동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산 로렌조(San Lorenzo)에 위치한 레스토랑 ‘포미도로(Pommidoro)’를 방문한다.
일본인 셰프 코타로 노다(Kotaro Noda)가 요리하는 레스토랑 ‘비스트로64(Bistrot64)’에서는 특별한 ‘카초 에 페페(cacio e pepe)’를 맛본다. 간단해 보이는 파스타이지만 제대로 만들기는 아주 어려운 요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파스타뿐만 아니라 로마식 곱창 요리 등 이색적인 로마의 맛도 소개된다.
스탠리 투치는 음식 평론가 케이티 팔라(Katie Parla)와 함께 사라 치콜리니(Sarah Cicolini)가 셰프로 있는 ‘산토 팔라토(Santo Palato)’라는 레스토랑에서 으깬 닭고기 내장으로 만든 ‘프리타타(Frittata)’와 토마토로 요리한 전통 로마식 소 위장(tripe) 요리 ‘와규 심장 타르타르’와 땅콩, 야생 샐러리, 코코아 가루 소스를 곁들인 ‘소꼬리 미트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마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할 예정인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는 6월 27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6월 28일(월요일) 오전 10시, 6월 30일(수요일) 오후 8시, 7월 1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던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식 탐험기 6부작이다.
CNN 오리지널 시리즈 개요
CNN 오리지널 시리즈 그룹은 외주, 인수, 자체 제작을 통해 대본 없이 진행되는 TV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에이미 엔텔리스(Amy Entelis) 탤런트 앤 콘텐츠 개발 담당(Talent & Content Development) 수석부사장이 CNN 월드와이드 산하 CNN 오리지널 시리즈 및 CNN 필름즈의 프로그램 총 지휘를 맡고 있고, 라일 갬(Lyle Gamm) 현행 프로그램 담당 수석부사장이 모든 CNN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을 관리하고 있다. 피바디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앤서니 보데인: 미지의 세계’, 에미상을 수상한 ‘카마우 벨과 함께 알아보는 미국의 이모저모’, 그리고 ‘리사 링의 이것이 인생이다’, ‘영부인’, ‘데케이즈’ 시리즈, ‘미국의 케네디 왕조’, ‘영국 왕실의 모든 것’, ‘코미디의 역사’, ‘대선 레이스’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수많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2012년부터 40편의 CNN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했다.
CNN International Commercial(CNNIC) 개요
CNN International Commercial(CNNIC)은 CNN의 미국 이외 지역 자산에 대한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 CNN International, CNN en Español, CNN Arabic, CNN Style, CNN Business 등이 이 사업부에 소속돼 세계 최고의 국제 뉴스 제공사를 위한 광고 판매, 스폰서십 파트너십, 커머셜 콘텐츠 개발, 콘텐츠 판매, 브랜드 라이센싱, 배급, OOH 영업,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CNNIC는 국제 광고 판매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산하 스튜디오인 ‘Create’에서 첨단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커머셜 콘텐츠를 통해 세계 유명 브랜드들과 탄탄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CNNIC의 콘텐츠 판매 및 라이센싱 사업부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한 CNN 브랜드 라이센싱은 물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1000여 개의 계열사와 협력 중이다. CNNIC는 런던, 홍콩, 마이애미에 있는 주요 허브 지사를 포함해 세계 전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