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KT, B2B 사업 협력 계약 추진… 4차 산업 기반 대한민국 B2B 산업 지형 다시 그린다

KT, B2B 핀테크 NO.1 웹케시그룹에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 추진
웹케시그룹의 B2B 경험 및 기술과 KT의 인프라 융합으로 한국 B2B 산업 퀀텀 점프 기회 맞아
양 사 협업 상품인 ‘KT비즈플레이’·‘KT세모가게’는 이달 내, ‘KT경리나라’는 9월 중 출시 예정
웹케시그룹의 B2B 전문성과 KT의 디지털 플랫폼 융합으로 B2B도 쉽고, 편리하게

2021-06-17 14:30 출처: 웹케시 (코스닥 053580)

왼쪽부터 KT 구현모 대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KT 본사에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B2B 핀테크 대표 주자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과 디지털 플랫폼 대표 주자 ‘KT(대표 구현모)’가 B2B 사업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양 사는 △양 사 협력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추진 △상품 고도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B2B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양 사의 협력은 4차 산업 혁명,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이슈 등으로 꾸준하게 우상향하던 B2B 시장 성장률을 더 빠르게 가속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먼저 양 사는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인 ‘비즈플레이’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반 세무 지원 서비스 ‘세모장부’를 토대로 ‘KT비즈플레이’와 ‘KT세모가게’를 이달 안에 출시한다. 이어 9월 안에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토대로 한 ‘KT경리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마케팅 및 서비스 협력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KT의 막강한 인프라와 웹케시그룹이 보유한 B2B 특화 채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에 나선다. 웹케시그룹은 세모장부 서비스 관련 세무사 채널, 경리나라 및 비즈플레이 등 B2B에 전문화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KT는 디지털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양 사 협력 시 B2B 산업 전반에 가파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추가로 ‘기가지니’, ‘SMS’, ‘RPA’, ‘잘나가게’ 등 KT 서비스와 웹케시그룹의 경리나라 등 B2B 상품과 융합도 추진한다. KT의 디지털 플랫폼과 웹케시그룹의 B2B 전문 서비스 융합으로 더 쉽고, 편리한 B2B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이번 계약과 관련해 KT는 웹케시그룹에 지분 투자도 병행한다.

웹케시그룹은 1999년 설립 이후 국내 B2B 핀테크 산업을 선도해온 B2B 핀테크 그룹사다. 현재 웹케시, 쿠콘 등 두 개의 상장 기업 및 여러 비상장 사업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웹케시 주식회사 △주식회사 쿠콘 △비즈플레이 주식회사 △마드라스체크 주식회사 △로움아이티 주식회사 △웹케시벡터 주식회사 △웹케시 네트웍스 주식회사 △웹케시글로벌 주식회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서 웹케시그룹의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세모장부 등 기업용 솔루션이 지닌 탁월한 경험을 KT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 시장을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KT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BC카드와 K뱅크 등 KT 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웹케시와 같은 전문 핀테크 기업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금융 DX 시장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코 KT 역량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한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고 기업 가치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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