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공디자인센터, 사전검토제로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 견인

2021-04-07 06:00 출처: 충남연구원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부설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제도를 통해 충남도 내 공공건축의 수준과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는 설계비 1억원 이상의 공공건축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목표 수립, 설계 및 시공방식 결정, 유지관리 방안 설정, 예산 실행 등을 합리적으로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의무 제도이다.

이에 디자인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자문 응답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웹 기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오병찬 디자인센터장은 “이 시스템은 사업기획의 내실은 물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공건축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도 및 시·군 그리고 관계기관 등이 신청한 50건의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센터는 올해 공공건축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공공건축 사업계획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건축기획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에 대한 활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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