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달리마정형외과가 어깨 통증과 회전근개 파열이 의심된다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증상이다. 어깨는 관절 중에서 가장 넓은 운동 범위를 가진 관절이고, 몸통에 팔을 일정한 자세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근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 건염, 동결견까지 다양한 질환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데 그중 가장 많은 원인이 되는 질환은 회전근개 질환이다.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이어주는 4개의 근육 및 힘줄을 말하며, 어깨 관절을 움직이고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힘줄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으로는 퇴행성 변화와 관절에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운동과 일을 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과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다.

달리마정형외과 김장은 원장은 “단순 통증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지냈다가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돼 수술 치료까지 받는 경우가 많다”며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 검사법을 설명해주면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빠른 진료를 받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첫째, 어깨를 위로 들거나, 멀리 뻗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둘째, 어깨를 돌릴 때마다 마찰음이 생긴다.

셋째, 어깨를 움직이는 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든다.

넷째, 밤에 잠을 잘 때 통증이 심하다.

달리마정형외과 김장은 원장은 “어깨 회전근개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효과를 보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라며 “파열 정도나 임상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진행되기 전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달리마정형외과 개요

달리마정형외과는 2020년 11월 2일 은평뉴타운에 개원한 병원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장은 원장은 대학 병원과 척추 관절 전문 병원에서 여러 사례의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왔다. 척추, 관절, 통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정확한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