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앱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와이어)--음성 AI 전문기업 바이칼에이아이(바이칼AI, 대표 윤기현)는 자사가 운영하는 낭독 플랫폼 ‘다낭(다 같이 낭독)’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낭독 습관 형성을 돕는 ‘서혜정의 어린이 낭독 일기 챌린지’를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바이칼에이아이의 AI 음성 분석 기술에 다봄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낭독하는 아이’와 ‘하루 10분 낭독 일기’ 콘텐츠 그리고 ‘X파일’로 유명한 서혜정 성우의 전문 멘토링을 결합한 새로운 에듀테크 협업 모델이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읽기를 넘어 기술을 통해 낭독의 즐거움을 깨닫고 꾸준한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낭독 직후에는 ‘다낭’ 앱의 AI가 분석한 발성·발음 점수는 물론, 글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보여주는 ‘끊어읽기 점수’가 리포트로 제공된다. 아이들은 게임 점수를 확인하듯 즐겁게 낭독 결과를 확인하고, 의미 단위로 정확히 끊어 읽는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챌린지 콘텐츠는 다봄출판사의 도서 ‘하루 10분 낭독 일기’의 핵심 챕터 7편과 낭독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혜정 성우가 엄선한 ‘낭독 연습문’ 8편을 합쳐 총 15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벤트 기간인 20일 동안 총 15회의 진도를 누적으로 달성하면 완주가 인정된다.
챌린지 완주자를 위한 혜택 또한 단순 경품을 넘어선 ‘성장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선착순 1위부터 10위에게는 서혜정 성우의 1:1 온라인 라이브 낭독 코칭이 제공되며, 서혜정 성우에게 직접 40분간 발성과 표현력에 대한 전문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코칭은 Zoom을 통해 진행되며, 부모나 가족이 함께 참관할 수도 있다. 선착순 11위부터 50위에게는 서혜정 성우의 첫 번째 동화 ‘낭독하는 아이’ 실물 도서를 증정해 꾸준한 낭독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칼에이아이 윤기현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텍스트(Text)를 오디오(Audio)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AI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평생 가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한 ‘AI 낭독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낭독 일기’ 챌린지는 ‘다낭’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앱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