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경영서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 출간

2025-09-29 13:28 출처: 바른북스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 김상영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20쪽, 1만6800원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를 출간했다.

◇ 책 소개

전통시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유산이자 지역 경제의 뿌리로 여겨지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낡고 불편한 공간, 뒤처진 소비 환경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이 책은 전통시장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전통시장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공간임을 강조한다.

‘전통시장은 없다’는 전작에서의 현실 진단과 변화의 필요성을 넘어 어떻게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 저자

· 김상영

경영지도사(마케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전문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화곡중앙골목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화곡중앙골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사업

계산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봉리단길 봉천제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저자 김상영은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해외 선진시장 탐방단을 인솔해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등의 여러 전통시장과 도시재생 지역을 벤치마킹했으며, 여러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사업단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 블로그: https://blog.naver.com/30302kim

◇ 차례

머리말: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

1부 - 변화의 기로에 선 전통시장, 현재를 진단하다

1. 기억의 장소로서의 시장

2. 코로나 이후, 전통시장의 명암

3. 전통시장을 향한 이중적 시선

4. 전통시장은 왜 쇠퇴했는가: 구조적 원인과 외부 충격

5. 전통시장은 왜 쇠퇴했는가: 내부의 한계

6. 전통시장은 왜 쇠퇴했는가: 정부 지원의 한계

7.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전통시장

8. 변화의 조짐: 무너짐 속에서도 피어난 가능성

9. MZ세대의 유입, 전통시장에 새로운 기회인가 위협인가?

10. 전통시장과 지역 공동체

11. 데이터로 보는 전통시장

2부 - 성공 사례 분석, 변화를 이끈 전통시장들

1. 변화는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반전 서사들

2. 유럽의 마켓컬처: ‘공간’에서 ‘경험’으로의 전환

3. 일본의 골목상권 르네상스: 공동체 중심 재생 전략

4. 동남아의 하이브리드 전통시장: 관광과 지역 경제를 잇다

5. 국내 시장의 재도전

6. 새로운 바람: 성공의 요건은 무엇인가

7. 시장에 이야기를 입히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8. 청년 상인의 시대: 전통과 청춘의 실험실

9. 스마트 시장의 조건: 디지털 기술과의 접점 찾기

10. 작은 성공에서 큰 변화로: 지속 가능한 혁신의 조건

3부 - 미래를 향한 제언,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을 위한 과제

1, 전통시장의 미래를 다시 묻다

2.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단기 지원에서 생태계 조성으로

3. 규제의 재구성: 전통시장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벽들

4. 지자체의 실질적 역할: 공간·문화·경제를 잇는 로컬 거버넌스

5. 상인의 주체화: 바꾸는 힘은 내부에서 시작된다

6. 세대교체와 협업: 청년 상인과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7. 소비자의 역할: ‘사는 사람’에서 ‘살리는 사람’으로

8.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시장은 마을의 얼굴이다

9. 디지털과 지속 가능성의 접점 찾기

10. 지속 가능한 시장을 위한 조건: 생존을 넘어 생태계로

11. 전통시장의 미래: 생존을 넘어 진화로

12. 전통시장 활성화: ‘함께’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

4부 - 전통시장 활성화 실천 가이드

1. 전통시장의 디지털 변환: 새로운 기회의 시작

2. 온라인 판매 전략, 라이브 커머스 활용법 등 디지털 마케팅 전략

3. 점포 경영 스킬 업

4. 소셜 미디어 마케팅: 시장과 상점을 홍보하는 비법

5. 고객 관리 및 서비스 개선 방안

6. 디지털 마케팅 전략: SEO와 SEM을 통한 노출 확대

7. 지속 가능한 시장 운영: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8. 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9. 배움의 속도, 실천의 정도

10. 정부 지원 사업과 공공기관 활용 방안

11. 전통시장의 콘텐츠 플랫폼화와 로컬 브랜드 구축 전략

12. 전통시장의 미래를 여는 창조적 파괴

맺음말: 전통시장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 책 속으로

창조적 파괴는 전통시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전통이라는 틀에 갇힌 시장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하는 것이다. 오늘날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채 버티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본질을 지키되 그것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데 있다. 상점의 수익뿐만 아니라 사람과 장소, 경험의 가치를 중심에 두는 새로운 시장 모델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은 더 이상 과거의 유산이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실험장이 돼야 한다.

◇ 출판사 서평

저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고를 풀어낸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공간임을 강조한다. 전통시장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의 소비 트렌드와 경제적 요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한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전통시장 관계자 및 그 활성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