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청와대야 소풍 가자’ 증보판 출간

청와대 개방 후 638만 명 방문… 새로운 가이드북 출간
역사, 건축, 정원, 조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청와대 탐방서

2025-03-07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권영록·조오영·정명규·최영섭·박국진·조병철 지음, 좋은땅출판사, 632쪽, 3만3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청와대야 소풍 가자(증보판)’를 펴냈다.

지난 2022년 5월 개방된 청와대가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그동안 약 638만 명이 다녀가며 역사와 자연을 품은 청와대를 체험했다. 이에 청와대의 문화유산과 생태적 가치를 더욱 상세히 담아낸 증보판 ‘청와대야 소풍 가자’가 출간됐다.

‘청와대야 소풍 가자’는 청와대에서 실제 근무했던 행정, 조경, 생태 전문가들이 직접 기록한 가이드북이다. 기존판에서 청와대의 역사, 건축물, 정원의 생태를 조명했다면 이번 증보판에서는 청와대 문화유산을 더욱 심층적으로 다루고, 대통령 기념식수와 희귀 수목, 야생화의 생태적 특성을 추가로 수록했다. 또한 나무와 야생화에 얽힌 인문학적 이야기를 보완해 국민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책은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청와대의 역사적 변천을 다룬 ‘생명의 궁’을 시작으로 ‘비밀의 정원’, ‘삼형제의 다리’ 등 청와대의 주요 공간과 자연을 소개한다. 특히 ‘대통령의 나무’, ‘희귀한 나무 이야기’, ‘마음을 앗아간 야생화’, ‘청와대의 나무’ 등의 파트에서는 청와대 내 식물 243종(야생화 125종, 수목 118종)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증보판은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해설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서 및 학습 도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청와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심이자 국민의 쉼터가 된 청와대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야 소풍 가자(증보판)’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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